文 "男양궁 '金' 축하…국민과 함께 '파이팅' 외치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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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1.07.26. 20hwan@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2020 도쿄올림픽' 셋째 날 대한민국에 감동을 전해준 양궁 남자단체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유도 안창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며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궁 남자단체 오진혁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런던올림픽에 이어 9년만의 도전에서 만든 값진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유찬이와 서아 아빠,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궁 남자단체 김우진 선수에게 "양궁의 역사에 김우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며 "이제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됐다"고 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양궁 남자단체 김제덕 선수에게도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벌써 2관왕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준결승 접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화살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며 "김 선수를 따라 국민들도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고 했다.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안창림이 26일 오후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2021.07.26. myjs@newsis.com

문 대통령은 이밖에 유도 남자 73kg급 안창림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부상을 딛고 기어이 감동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선수의 활약은 재일동포를 넘어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부심이 됐다"며 "우리는 조국을 위한 안 선수의 투혼을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메달 획득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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