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사경찰대대장·군 검사·변호사 등 4명 보직해임

[the300] 부사관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관련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정문. 2020.11.13/뉴스1
공군이 부사관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과 관련, 군사경찰 관계자 등 4명을 보직해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군은 수사 초동조치 미흡에 따라 20전투비행단(이하 20비) 군사경찰대대장 및 수사관, 법무실 군검사 등 3명을 보직해임했다. 피해자 보호 소홀 문제로 공군본부 법무실 국선 변호사 1명에게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이 가운데 20비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로 형사 입건됐다.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 25일 수사심의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앞서 담당 수사관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다.

국방부는 형사 입건 대상들과 관련, "이들에 대해 상당기간 수사를 진행해온 만큼 그간의 수사결과를 정리해 오늘 중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기록 일체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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