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23일 '대선출마' 선언…"'사람 높은 세상'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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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달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참배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0일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며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식은 오는 23일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사람은 돈보다 높고, 땅보다 높으며, 권력보다 높다"면서 "'사람을 높이는 나라'는 주권재민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며 선진강국의 진입로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별도의 내빈도 없고 축사도 없으며 근사한 세레모니도 없다"면서 "오직 저의 열정과 비전에 국민 목소리만 담겠다"고 설명했다.

추 전 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식은 23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추미애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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