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가덕도신공항 사업 시작…조속한 입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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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마련된 보고회장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25.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15년간 지체돼 온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가덕도에 신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세계로 뻗어가고, 세계에서 들어오는 24시간 하늘길이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신항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행사에서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동남권 메가시티는) 하늘길과 바닷길, 육지길이 하나로 만나 명실상부한 세계적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권도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경제성은 물론 환경, 안전과 같은 기술적 문제도 면밀하게 점검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묵은 숙원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희망한다"며 "정부도 특별법이 제정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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