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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조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저는 위성을 전공한 과학기술자"라며 "우리 과학기술분야가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첫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과방위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결국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점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과학자 출신이라는 경력을 살려 꾸준히 과학기술 관련 질의를 했고, 이슈화에도 성공했다.
특히 지난달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서 조 의원은 인공위성 전문가의 시각으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디지털 트윈이 인공위성으로 공간을 촬영해 디지털로 옮기는 것인 만큼 '위치정보값'을 입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업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디지털 트윈이 인공위성으로 공간을 촬영해 디지털로 옮기는 것인 만큼 '위치정보값'을 입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업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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