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양이원영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될 것"

[the300]

26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내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법률앤미디어가 공동 주최했다.

그는 "25년간 시민 사회 영역에서 활동해오면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정말 이골이 났다"며 "그런데 문제를 정말 해결해보고 싶어 (국회에) 들어왔는데 (스코어보드) 키워드로 '문제 해결사'라고 해줘 너무나 감격스럽고 진심을 알아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달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등원 전 환경 운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부 감사에서 전문성 있는 질의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환경부 첫 감사에서 강원도 동해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로 발생하고 있는 맹방해변 해안침식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던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는 중지 결정을 받았다.

양 의원은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인 고(故) 김원종 씨의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서가 대필 됐다는 점에도 집중했다. 이후 근로복지공단은 김씨의 신청서를 '효력 없음'으로 판단, 산재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보겠다고 밝혔다. 또 과로사 의혹이 발생한 대한통운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고용노동부의 정책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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