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업권별 주요 상품 '금리체계' 일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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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0.10.13/뉴스1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 카드사 등 업권별로 주요한 상품에 금리체계를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의원은 이날 카드사의 리볼빙(카드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이 대출 형태로 전환되는 것) 고금리 문제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카드 리볼빙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평균 17% 정도인 것 같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윤 원장은 "금리가 상당히 높다"며 금리(시장가격)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지만 산정 체계 등을 살펴 가이드라인을 주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카드사 대출 상품 이외에도 "업권별 주요한 상품에 대한 금리체계에 대해 일괄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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