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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한국감정원의 주간 통계를 보면 현재 아파트 가격 상승은 2주 연속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세제, 금융, 공급, 임차인 보호 등 4대 정책패키지가 완성됐다"며 "이러한 패키지가 작동되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 가격 상승률도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강남 4구는 가격이 보합수준으로 내려갔다"며 "앞으로도 후속 조치가 확실하게 자리 잡으면 시장 안정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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