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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사진=뉴스1 |
한국갤럽 조사결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0%,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3%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해 3일 밝힌 결과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최근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 지휘를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윤 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심의를 중단하라고 지휘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대검 등 상급자 지휘감독을 받지 말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결과만을 총장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추 장관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45%로 나타났다.
추 장관에 대한 긍정평가는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9%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64%, 연령별로는 40대에서 50%로 높게 나타났다.
윤 총장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7%, 부정평가는 38%로 집계됐다. 윤 총장에 대한 긍정평가는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79%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 5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5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조사에 따르면 추 장관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45%로 나타났다.
추 장관에 대한 긍정평가는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9%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64%, 연령별로는 40대에서 50%로 높게 나타났다.
윤 총장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47%, 부정평가는 38%로 집계됐다. 윤 총장에 대한 긍정평가는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79%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 5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5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다만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 평가는 개별 사안에 대한 생각이 아니며 두 사람이 이끄는 법무부와 검찰 등 조직에 대한 평가로 확대 해석할 수 없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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