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 국장회의…코로나19 대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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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6/뉴스1

양동한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이 25일 데이비드 밀리 미 국무부 무역정책협상 부차관보 및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국장급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올해 하반기 중 개최를 추진중인 제5차 SED 준비를 위한 것이다. 한·미 SED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을 각각 한미 양국 수석대표로 하는 협의회다. 

양측은 이번 국장급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경제 분야 협력 △그간 양국간에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과 인도·태평양전략간 연계협력 현황,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환경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 △제5차 고위급 경제협의회 준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측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한미 동맹의 핵심 축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양자·다자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개발, 인프라,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분야에서도 지속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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