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한명숙·유재수·라임)' 국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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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이철규(재선)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이 7일 오후 강원 태백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시장 등 태백시 간부들과 광역·기초단체의회 의원들하고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2020.05.07. photo31@newsis.com

더불어민주당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자금 수수사건 강압수사 의혹을 연일 쟁점화 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서 한 전 총리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대신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라임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하자고 했다.

통합당은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라'임사태를 한데 묶어 '한유라' 사건이라고 명명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철규 통합당 의원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한명숙 사건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당에서 대법원 판결을 뒤집으려 하냐"며 "여당과 함께 국정조사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라임사태 배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가칭 '한유라사건' 국정조사를 하자고 제안했다"며 "여당에서 한명숙 사건 뒤집기를 시도하는데 이와 함께 유재수사건, 라임사건도 함께 조사해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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