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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등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에 나선 가운데, 정부의 등록금 반환 지원에 반대하는 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정부의 등록금 반환 지원 관련 현안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부 지원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2.7%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 찬성 응답은 25.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2%였다.
반대 의견은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에서 8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 반대 비중이 60% 이상이었다. 20대 64.9%, 30대 75.5%, 40대 68.8%, 50대 60.6%, 60대 62.9%, 70세 이상 37.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도 반대 의견이 과반인 것은 달라지지 않았으나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비율(26.6%)이 미래통합당 지지층(18.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찬성비율이 30.2%로 다른 이념층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과 보수층의 찬성비율은 각각 23.8%, 22.4%로 비슷했다. 다만 반대 응답은 중도층에서 7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705명을 대상으로 진행,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5.2%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정부의 등록금 반환 지원 관련 현안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부 지원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2.7%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 찬성 응답은 25.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2%였다.
반대 의견은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에서 8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 반대 비중이 60% 이상이었다. 20대 64.9%, 30대 75.5%, 40대 68.8%, 50대 60.6%, 60대 62.9%, 70세 이상 37.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도 반대 의견이 과반인 것은 달라지지 않았으나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비율(26.6%)이 미래통합당 지지층(18.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찬성비율이 30.2%로 다른 이념층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과 보수층의 찬성비율은 각각 23.8%, 22.4%로 비슷했다. 다만 반대 응답은 중도층에서 7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705명을 대상으로 진행,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5.2%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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