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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료제출 요구를 하고 있다. 2019.12.30/뉴스1 |
장 의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북한이 심각한 도발을 감행했는데 일회성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김여정은 군사행동도 불사하겠다 공언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다"며 이같이 적었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6명의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출 표결을 강행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상임위를 강제 배분한 데 반발해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중도층은 긍정 평가에 손을 들어줬다"며 "법제사법위원장을 누가 갖느냐는 문제를 갖고 중도층은 우리 마음처럼 함께 분노해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강경론은 당내 지지를 얻고, 진영 내에서 환호를 받지만, 투쟁은 수단이지 목적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 당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중도층은 긍정 평가에 손을 들어줬다"며 "법제사법위원장을 누가 갖느냐는 문제를 갖고 중도층은 우리 마음처럼 함께 분노해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강경론은 당내 지지를 얻고, 진영 내에서 환호를 받지만, 투쟁은 수단이지 목적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 당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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