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초선11명, 정치개혁 모임 '초심만리'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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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21대 초선 국회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5.20. kmx1105@newsis.com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 11명이 '초심만리'라는 정치개혁 모임을 결성했다. 정당개혁 과제부터 정치개혁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초심만리는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첫 결성 모임을 갖고 정당개혁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초심만리는 정치개혁에 대한 초심을 끝까지 가지고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은 △구자근(경북 구미갑) △박수영(부산 남구갑)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서범수(울산 울주) △유상범(강원 홍성횡성영월평창) △윤주경(비례) △윤희숙(서울 서초갑) △이용(비례) △전주혜(비례) △허은아(비례) △황보승희(부산 중구영도) 등 11명이다. 여기에 김웅 의원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의 공동대표는 전주혜·박수영 의원이, 공동간사는 황보승희·이용 의원이 맡았다.

첫 모임에서는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뤄야 할 정치개혁의 당위성을 확인하고 세부적인 정치개혁 실천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상반기 국회 중에 정당개혁 과제를 시작으로 정치개혁 과제로 의제를 확대해 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특히 △시대변화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당구조로의 변화 방안 △홍보와 메시지 중심의 캠페인 정당화 방안 △여의도연구원 혁신 방안 △공천과 인재영입방식의 시스템화 방안 △청년 인재육성 방안 등을 정당개혁 과제로 삼고 향후 심도있게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견이 정리된 개혁 과제들은 당원들과 당내외 정치인들, 비대위 등 지도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초심만리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 아침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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