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성남 파스퇴르연구소 방문 코로나백신개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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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08.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산‧학‧연 및 병원 합동 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노력을 기울이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의료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보고하고 정부에 요구사항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곳의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약물 재창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약물 재창출은 기존 약물에서 새로운 효과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문 대통령은 또 화합물 처리시설, 데이터 분석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관련 국내의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한 자리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추진 중인 제약기업,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연구소의 연구자,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직접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 치료제·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동물실험 모델 전문가, 백신 관련 국제협력기구 전문가 등 산·학·연·병의 전문가들이 왔다. 

정부에서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의경 식약처장 등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과 허가를 담당하는 부처의 기관장이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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