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한국, '추락 경제' 됐다…文정권은 상황 파악할 줄 몰라"

[the300]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4일 부산지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한국 경제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경제였는데 지금은 추락의 경제로 바뀌었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이 실업과 폐업을 크게 일으키는 양상인데 이 정권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할 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정권 초기 경제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경제 정책을 시작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 인상이니 노동시간 단축이니 이런 게 모두 작동해서 지난 3년 동안 가장 피해를 입은 경제 주체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분들이 겨우 (생계를) 유지해왔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과연 생존이 가능한가에 대해 걱정 중"이라며 "코로나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듯 닥칠 텐데 3년간 경제 실정을 봤을 때 이 정부가 과연 극복할 수 있느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과연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시름하는 한국을 정상적 국가로 끌고 갈 수 있느냐에 대해 국민여러분이 이번 총선에서 심판을 요구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크게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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