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한-루마니아 수교 30주년 축하서한 교환

[the300]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3.27.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30일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루마니아 수교일(1990년 3월 30일) 30주년을 맞아 교환한 서한에서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 온 것을 환영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근 원전·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국은 지난 2008년9월 트라이안 버세스쿠 대통령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관계를 격상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한국과의 양자관계 발전이 루마니아 대외 정책의 주요 우선순위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역동적인 대화와 국제무대에서의 유익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간 영원한 우정이 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루마니아 양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정부의 주선을 통해 한국 업체가 루마니아로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