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농식품부 국정감사 '취소'

[the300]국회 농해수위원장 "농식품부 장관 요청 받아들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국정감사가 취소됐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의 위중.위급성 때문에 10월 2일(수)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농식품부장관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를 위원장이 여야 간사위원들과 협의한 결과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8일 종합감사만 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ASF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후 점차 확산 추세다. 특히 강화군 지역에서는 확진 판정이 네 건 나왔다. 강화군은 군내 모든 돼지들을 살처분하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 및 현안 보고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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