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국회 지방재정특위 구성…홍철호·김영진·장정숙 간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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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기자 | 입력 : 2016.07.18 14:25
국회 지방재정·분권 특별위원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은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지방재정·분권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당 간사는 당초 이용주 의원으로 알려졌었지만 국민의당 내부 논의 결과에 따라 장정숙 의원으로 결정됐다. 

국회법 50조에는 각 교섭단체별로 간사 1명을 두게 돼 있고 위원회에서 호선을 통해 선임케 돼 있다. 그러나 그간의 관례에 따라 각 교섭단체에서 내정한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있다. 

지방재정·분권특위는 위원장과 각 당 간사의 협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정하게 된다. 여야는 앞서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 지방분권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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