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월세난' 해결 위해 서민주거TF 발족…단장에 김상희

[the300]총 23명으로 구성 다선의원 전진 배치 전월세 문제 대책마련 집중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지역 의원모임 박홍근(왼쪽부터), 김상희, 윤관석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대표에 이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게도 문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전제로 두 사람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2015.12.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1일 심각한 전월세난 대책 마련을 위해 서민주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더민주 서민주거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민주거TF는 김상희 의원이 단장을 맡고, 원혜영·조정식·민병두 의원 등 총 23명이 TF위원으로 활동한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국민들의 고통과 불안 중에 가장 큰 게 주거비 부담"이라며 "주거 문제의 해결없이 민생 문제의 해결도 없다는 각오로 TF가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전월세 폭등이 주는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TF에서 나온 정책 대안들을 정부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민생 문제가 전월세 문제"라며 "TF 활동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답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는 향후 주거정책 마련을 위한 강연과 심포지움을 열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서민주거 대책법안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공공주택특별법·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민주는 20대 국회에서 △청년일자리TF △가계부채TF △사교육비절감TF △서민주거TF 등 4개의 TF를 구성, 민생현안에 집중키로 했다. 앞서 청년일자리TF와 사교육비절감TF 구성이 완료됐고, 가계부채TF는 오는 2일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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