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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1 |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민사회기본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선 중장기적인 이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민정책 컨트롤타워'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민사회기본법' 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현재 외국인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여러 부처로 분리돼있어 일관성이 떨어지고 효과적인 외국인 정책이 제정될 수 없단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공청회는 김태환 한중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강동관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명주 부산대학교 교수,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재단 대표, 조주은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을 비롯해 관련부처인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자스민 의원은 "그간 우리에겐 20, 3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의 이민정책은 없었다"며 "이민정책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로 상시기구로써 큰 틀에서 이민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이민정책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외국인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여러 부처로 분리돼있어 일관성이 떨어지고 효과적인 외국인 정책이 제정될 수 없단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공청회는 김태환 한중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강동관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명주 부산대학교 교수,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재단 대표, 조주은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을 비롯해 관련부처인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자스민 의원은 "그간 우리에겐 20, 3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의 이민정책은 없었다"며 "이민정책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로 상시기구로써 큰 틀에서 이민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이민정책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 토론회 일정]
10:00 이민사회기본법 공청회 (이자스민 의원실/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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