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법안 처리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

[the300]조원진 "쟁점 없는 민생법안 처리하자" 국토위원장 선임도 포함

김영선 기자 | 입력 : 2015.10.29 11:59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제는 오픈프라이머리는 안 된다고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9.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내달 3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 것을 제안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 등을 원포인트 본회의를 먼저 열어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석이 된 국회 국토위원장 선임 문제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게 새누리당 입장이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정개특위 여야 간사와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선거구 획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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