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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2015.2.11/사진=뉴스1 |
새정치민주연합이 12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비공개 의총을 연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반대 속에서도 예정대로 이날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강행할 태세를 굳혔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과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표결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기류가 강하다. 다만 '23일 이후 표결안'을 중재안으로 내놓을 예정이어서 여야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새누리당도 이날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 후보자 인준 처리에 대한 당의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새누리당도 이날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 후보자 인준 처리에 대한 당의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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