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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주영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14.10.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당히 하지 말고 악착같이 해서 농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홈쇼핑 채널 확보해야 한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제7홈쇼핑과 채널 설립과 관련해 농식품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농협이 15% 지분을 갖고 참여하는 홈앤쇼핑의 경우 농수산물 편성이 6% 밖에 안 된다"며 "수수료가 높다는 등의 이유로 농산물이 잘 취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홈앤쇼핑의 경우 중소기업 쪽에서 절대적 지분을 가지고 있다"며 "농산물 유통 위해서는 '제7 홈쇼핑'은 농식품부가 꼭 인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농산물 유통개선,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홈쇼핑 채널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기존과 달리 공적인 성격이 강한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등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은 내년 출범하는 신규 홈쇼핑을 각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초 홈쇼핑 전담팀을 출범했고, 농식품부도 지난달 19일 농식품 홈쇼핑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제7홈쇼핑과 채널 설립과 관련해 농식품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농협이 15% 지분을 갖고 참여하는 홈앤쇼핑의 경우 농수산물 편성이 6% 밖에 안 된다"며 "수수료가 높다는 등의 이유로 농산물이 잘 취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홈앤쇼핑의 경우 중소기업 쪽에서 절대적 지분을 가지고 있다"며 "농산물 유통 위해서는 '제7 홈쇼핑'은 농식품부가 꼭 인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농산물 유통개선,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홈쇼핑 채널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기존과 달리 공적인 성격이 강한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등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은 내년 출범하는 신규 홈쇼핑을 각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초 홈쇼핑 전담팀을 출범했고, 농식품부도 지난달 19일 농식품 홈쇼핑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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