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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4.5.12/뉴스1 |
-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수락연설 전문.
감사하다. 존경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 저와 함께 힘든 경선을 치러오신 김황식 이혜훈 후보께 감사말씀. 오늘의 승리는 당원동지 여러분의 승리며 서울시민 모든 분들의 승리다.
저는 부족함 많은 사람이다. 여러분께서 제게 주셨던 좋은 가르침의 말씀, 항상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울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 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란다(울음 터져).
(정몽준! 정몽준! 연호)
감사하다. 존경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 저와 함께 힘든 경선을 치러오신 김황식 이혜훈 후보께 감사말씀. 오늘의 승리는 당원동지 여러분의 승리며 서울시민 모든 분들의 승리다.
저는 부족함 많은 사람이다. 여러분께서 제게 주셨던 좋은 가르침의 말씀, 항상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울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 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란다(울음 터져).
(정몽준! 정몽준! 연호)
감사하다. 김황식 후보님, 경선 중 불편하셨던 분은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부탁. 이혜훈 후보님 정말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멋진 모습에 존경 올린다. 저희 세 사람은 경선 과정의 모든 일 뒤로하고 이제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겠다. 김황식 후보의 경륜과 이혜훈 후보님의 정책을 합해 반드시 서울시 탈환하겠다. 서울 시민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하나도 빠짐없이 서울시정에 반영하겠다. 우리 모두 손잡고 본선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누가 지켜줄 수 있는 구별하는 역사적 선거. 잠자는 서울 깨워서 일자리와 복지를 챙길 수 있는 시장을 뽑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선거 아니겠나. 상황이 쉽지는 않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많은 책임 묻고 있고 또 많은 역할 요구하고 있다.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 시장직을 계속 맡기겠나. 절대로 그럴 순 없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누가 지켜줄 수 있는 구별하는 역사적 선거. 잠자는 서울 깨워서 일자리와 복지를 챙길 수 있는 시장을 뽑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선거 아니겠나. 상황이 쉽지는 않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많은 책임 묻고 있고 또 많은 역할 요구하고 있다.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 시장직을 계속 맡기겠나. 절대로 그럴 순 없다.
저 정몽준이 서울 시민들과 함께 막아내겠다.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 서울시민의 일자리와 복지를 챙기는 일복시장이 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 6·4 지방선거 승리를 일궈내겠다. 나라 사랑하시는 서울 시민 힘으로 서울의 새로운 꿈과 희망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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