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광주시장후보 윤장현 전략공천키로…반발 불가피(상보)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광주광역시시장 후보로 윤장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강운태 현 광주광역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밤 10시45분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헌 101조 3항에 의해 광주광역시 광역단체장을 전략선거구로 정하고 후보 윤장현 예비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저녁에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고위원들과 협의한 끝에 YMCA 전국 연맹 이사장을 지냈고 광주연합 비전이사장을 지낸 윤 후보를 광주광역시 시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윤장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확장성에 기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가치에 가장 부합한 인물이라는 판단"이라며 "광주의 박원순 시장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당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그는 "윤장현 후보는 의사로서 광주의 시민사회 운동에 헌신해왔고 새로운 정치 위한 힘든 길 개척해왔다"며 "진정성 있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물을 키워내야 한다는 광주시민의 바람에 가장 부합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윤 후보가 세가 없는 것을 알지만 광주시민 믿기에 어려운 선택임을 알면서도 광주의 변화 위해 이런 선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운태 이용섭 예비후보는 최근 윤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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