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17~21일)에도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회복'에 주력한다.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간 일정을 싲가한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월요일인 17일 오후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우너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할 방안 등을 점검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부처 장관들의 업무보고 내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적 경제활동으로 돌아와 달라는 게 주요 메시지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뤄뒀던 부처 업무보고를 지난주(11일)부터 재개했다. 13일엔 6개 기업(삼성·현대차·SK·LG·롯데·CJ) 총수와 경제5단체장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들었다. 기업투자를 당부하기도 했다.
화요일인 18일엔 국무회의를 연다. 연초 계획한 국정과제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 중에도 '할 일'은 제대로 하자는 의미다.
목요일인 20일에는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눌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팀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팀의 낭보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한국 경제에 큰 위로가 됐다고 본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며 "하지만 경제와 일자리 등 민생도 소홀히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월요일인 17일 오후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우너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할 방안 등을 점검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부처 장관들의 업무보고 내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적 경제활동으로 돌아와 달라는 게 주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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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2020년 신년사가 생중계 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뤄뒀던 부처 업무보고를 지난주(11일)부터 재개했다. 13일엔 6개 기업(삼성·현대차·SK·LG·롯데·CJ) 총수와 경제5단체장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들었다. 기업투자를 당부하기도 했다.
화요일인 18일엔 국무회의를 연다. 연초 계획한 국정과제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 중에도 '할 일'은 제대로 하자는 의미다.
목요일인 20일에는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눌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팀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팀의 낭보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한국 경제에 큰 위로가 됐다고 본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며 "하지만 경제와 일자리 등 민생도 소홀히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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