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대변인(비서관급)에 강민석(54) 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를 임명한다. 청와대 춘추관장으로는 한정우 현 청와대 부대변인을 선택했다.
고민정 전 대변인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월16일) 직전일인 지난달 15일 사퇴하면서 공석인 자리가 이날 임명으로 채워진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대변인에 임명할 예정"이라며 "경향신문에 입사해 중앙일보에서 오랜기간 언론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국민소통에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신임 춘추관장은 "위로는 어르신, 밑으로는 청년들 사이의 허리로, 중추로 믿음직한 대한민국 일꾼으로 평가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정 전 대변인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월16일) 직전일인 지난달 15일 사퇴하면서 공석인 자리가 이날 임명으로 채워진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대변인에 임명할 예정"이라며 "경향신문에 입사해 중앙일보에서 오랜기간 언론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국민소통에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신임 춘추관장은 "위로는 어르신, 밑으로는 청년들 사이의 허리로, 중추로 믿음직한 대한민국 일꾼으로 평가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민석 청와대 신임 대변인 |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 2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 3[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 4'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 5野 독주로 본회의 직행한 '민주유공자 예우법·가맹점 단체교섭법'
- 6합참 차장, 16년 만에 '별 4개'가 맡는다…육사 출신 강호필 진급
- 7트럼프 리스크 대비?…한미 23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협상
- 8"사람 없어 못 싸울 판" 군 인력난…이러다간 조직력 붕괴? 섬뜩한 경고
- 9[단독]장교 인기도 떨어지는데…육군 부사관, 모집계획 반도 못 채웠다
- 10북한 대낮에 또 '탄도미사일' 도발…우주로켓과 무슨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