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국 출두…檢 사실과 증거에 입각해 수사하길"

[the300]14일 조국 전 장관 검찰 비공개 소환조사

검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는 14일 오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공개 소환했다. 지난 8월27일 강제수사가 시작된 지 79일, 장관직 사퇴로부터는 한달 만이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사모펀드 비리, 자녀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증거조작 등 부인 정경심 교수 혐의에 관여했는지에 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밖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특혜 의혹도 조사대상으로 꼽힌다. 사진은 조 전 장관이 지난 10월 13일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 (뉴스1 DB) 2019.11.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국 전 장관이 14일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사실과 증거에 입각한 엄중한 수사를 당부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전 장관 일가와 가족에 대한 그간의 검찰 수사는 전례없이 과도하고 무리한 방식이었다는 국민적 비판이 엄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그 이유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오직 사실과 증거에 입각해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의 소환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이뤄졌다. 지난달 14일 장관직을 사퇴한지 꼭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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