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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협상 모습/사진제공=외교부 |
외교부에 따르면, 드하트 대표는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은보 방위비 협상대사 등과 비공식 만남을 갖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드하트 대표와 정은보 대사의 비공식 만찬을 조율하고 있다"며 "드하트 대표가 국회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드하트 대표의 방한 목적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이달 중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체결을 위한 3차 회의를 앞두고 국내 여론의 기류를 살피려는 목적이 있어 보인다.
드하트 대표는 8일 출국 후 3차 회의를 위해 이달 다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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