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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왼쪽)·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김경수 경남지사(오른쪽) 전격회동 사진 |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단독입수한 회동 사진을 보면 세 인물은 전날 회동에서 밝은 표정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저녁 경기 수원 한 중식당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약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세 사람이 따로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이 지사와 경쟁했던 전해철 민주당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이 길어지면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양 원장이 제안했다. 총선 승리와 경기·경남 도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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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왼쪽)·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김경수 경남지사(오른쪽) 전격회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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