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강남3구 집중된 서울지하철…박원순 "균형발전 이행할것"

[the300]17일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 감사에서 서울시장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 몰려있는 서울의 지하철 교통 인프라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철도가 가장 큰 복지라 보고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서울 전체 행정동 424개 가운데 전철역이 3개 이상인 동은 103개로 청담동·논현동 등 강남 3구에 총 35개의 동이 속해있다"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도보로 10분 내 전철역 접근이 어려운 동’은 서울 전체 행정동 424개 가운데 170개(40%)이며 역이 하나도 없는 동도 113개(27%)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보로 10분 내 전철역 접근이 어려운 동 비중이 평균 이상인 자치구는 금천·양천·도봉·동대문·관악·성북·서대문·용산"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이 "교통복지에 있어서 균형발전을 고려해달라"고 주문하자, 박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철도같은 경우 가장 큰 복지라고 발표했던 것처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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