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위기의 산촌…국내 산촌 73% '소멸 고위험' 해당

[the300]국립산림과학원 조사, 오영훈 의원 "인구감소·고령화 심각, 대책 마련 시급"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2018.10.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산촌 중 73%가 '소멸 고위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산촌의 소멸고위험 지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국 466개 산촌 읍·면 중 339개(72.7%) 지역이 소멸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 2014년 (303개)에 비해 36개가 더 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자료를 활용해 '산림기본법' 제3조(정의) 따라 규정된 '산촌'의 인구자료를 구축해 소멸위험지수를 산출했다.


오영훈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도시보다 농촌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산촌의 경우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촌의 경우 소득, 문화, 복지, 교육 등 국민에게 필요한 기본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귀산촌인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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