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국민연금, 주식대여 재개 검토 착수…김성주 "12월 용역결과 보고 판단"

[the300]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0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상진 의원의 선거 출마 관련 질의에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19.10.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그동안 중단했던 주식대여 재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0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식대여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올해 9월 용역에 들어갔고 12월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용역 결과를 보고 지속 여부에 대한 판단을 다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국내주식 대여거래 시장영향도 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민연금 대여거래가 국내 주식시장과 공매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대여거래 재개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얘기다.

국민연금의 대여 주식 규모는 지난해 기준 대여시장 전체의 0.74%(5337억원) 규모지만 국민의 노후 자금이 주가 하락을 야기하는 공매도에 쓰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었다. 이에 국민연금은 주식 신규대여를 중단하고 지난해 12월 대여 주식을 전량 회수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