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박양우 "국립현대미술관장, 차관급 격상 방안 행안부와 협의중"

[the300]김영주 "국가 대표하는 현대미술관 위상 높여줘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국립현대미술관장직을 정무직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위상에 걸맞도록 관장 지위가 차관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국립박물관장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고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반해 국립현대미술관은 서로 다른 지역에 3관 1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관장 아래 핵심은 보직의 직급과 서열이 불확실하고 조직과 팀이 혼재돼 있어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장 지위를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박 장관은 "형식과 내용이 중요하다"며 "국립현대미술관은 벌써 3개의 공관에 나눠있는 큰 조직이 됐다. 국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위상 높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무직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행안부와 협의중"이라며 "미술관 조직이 수평적인 일반 행정조직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3개 관으로 구성돼있는데 이에 대한 조직 점검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