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구 외교차관보, 방콕 국제회의서 "日 수출규제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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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2019.7.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APT)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리회의(SOM)에서 일본에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대화와 협상을 요구했다. 

윤 차관보는 고위관리회의 토의시간 중 자유무역주의 원칙에 반하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했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윤 차관보는 일본이 조속히 수출규제를 철회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윤 차관보는 특히 정부가 지난달 외교장관회의 등 여러 차례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했는데도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강행하는 등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한편, 윤 차관보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주요국 대표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11월말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아세안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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