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안심전환대출, 실수요자 신청많아 반갑다"

[the300]"실소유주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 줄이는 게 목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시행 첫날인 16일 하루동안 신청 720건이 접수된 것에 대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투기과열 지역 대신 서민 실수요층의 신청이 많았다니 더 반갑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015년 1차 때와 달리 소득과 주택가격, 주택 보유수등 심사 문턱을 높이고 대출율 높여 실수요자 대출율 높였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민형안심전환대출은 비싼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던 서민들이 1% 대의 낮은 고정금리 혜택을 받게 한 제도다. 

이 원내대표는 "실소유주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줄이는 게 목표"라며 "주거비 문제는 국민의 삶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빚내서 집사라던 지난 정권의 나쁜 정책으로 가계 대출이 급증했었다"며 "가처분 소득 대비 67.3%였던 게 3년 만에 72%까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가계 부채 총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담보대출 부담을 낮추길 기대하고 환영한다"며 "민주당은 주거비 경감 등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 다수는 여전히 과도한 주거비 부담에 시달린다"며 "서민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법과 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용국가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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