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로 개발한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김정은 지도"

[the300]北, 24일 발사체 '초대형방사포'라 밝혀

지난달 3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하는 모습. (조선중앙TV 캡처) 2019.8.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매체들이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전날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강의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 개발'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노동계급은 나라의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 개발해내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이 최근 연달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며 이를 '초대형 방사포'로 규정한 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2일 발사한 발사체의 경우 '대구경조종방사포'라 명명했다. 

통신은 "시험사격을 통해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의 모든 전술 기술적 특성들이 계획된 지표들에 정확히 도달하였다는 것을 검증하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힘을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압박 공세를 단호히 제압 분쇄할 우리 식의 전략전술무기 개발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신은 김 위원장이 혁명의 최고이익과 현대전의 특성,조선반도(한반도) 주변에서 극도로 첨예화되는 군사정치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국방공업을 세계최강의 수준에 올려세울 데 대한 구상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참보몬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최고 고도는 97㎞, 비행거리는 약 380여㎞, 최고 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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