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일군사협정 파기설에 “결정한 바 없다, 모든 옵션검토”

[the300]정의용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 장소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9.07.19. pak7130@newsis.com

청와대는 19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촉발된 한일갈등으로 인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아직까지 아무런 결정을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모든 옵션을 검토한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에서 GSOMIA에 대해 “지금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할 경우 맞대응 카드로 지소미아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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