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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24일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을 포함한 부대변인 14인을 임명했다. 청년 부대변인 10명을 임명하는 등 평균나이 33.5세의 젊은 부대변인단을 구성했다. 남자 8명, 여자 6명으로 성비도 고루 맞췄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부대변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상근부대변인에는 장능인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 3인엔 △송재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조지연 전 서초구청장 비서 △김형철 현 부산 연제구의원을 임명했다.
청년부대변인에도 20대를 포함 다양한 경력의 인물들이 당의 입을 맡았다. 최연소 부대변인으로 만 25세인 임승호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이 임명됐다. 이밖에도 △이윤경 현 여의도연구원 연구원 △김병래 전 당 중앙미래세대위원 △황규환 현 당 정책위 환경노동위원회 심의위원 △권수미 전 SBS 생방송투데이 리포터 △이선민 전 경기교육청 앵커 겸 기자 △김태연 현 스피치전문교육 '나나스피치' 대표 △문성호 전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준호 현 부산광역시 금정구의원 △권현서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들이 청년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최근 청년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한국당의 외연확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앞서 22일 당 '청년전진대회'를 참석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황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세 가지 중점사항으로 △인재영입 △당원교육 △여성·청년 친화정당으로 변화를 꼽았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부대변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상근부대변인에는 장능인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 3인엔 △송재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조지연 전 서초구청장 비서 △김형철 현 부산 연제구의원을 임명했다.
청년부대변인에도 20대를 포함 다양한 경력의 인물들이 당의 입을 맡았다. 최연소 부대변인으로 만 25세인 임승호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이 임명됐다. 이밖에도 △이윤경 현 여의도연구원 연구원 △김병래 전 당 중앙미래세대위원 △황규환 현 당 정책위 환경노동위원회 심의위원 △권수미 전 SBS 생방송투데이 리포터 △이선민 전 경기교육청 앵커 겸 기자 △김태연 현 스피치전문교육 '나나스피치' 대표 △문성호 전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준호 현 부산광역시 금정구의원 △권현서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들이 청년부대변인에 임명됐다.
황 대표는 당시 "2000여명의 가까운 추천받은 인재 중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동 인물'을 찾고 있다"며 "당원의 역량이 당의 미래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여개 대학 중 현재 58개 대학에 한국당 청년지부를 만드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 또 청년 부대변인 공모를 진행해 10명 정도를 청년 부대변인으로 세우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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