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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노르웨이)=뉴시스】전신 기자 =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슬로 노르웨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하랄 5세 국왕의 만찬사에 답사하고 있다. 2019.06.13. photo1006@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총리관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협정・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노르웨이 사이에는 △사회보장협정 △수소 경제 및 저탄소 기술 협력 MOU가 체결됐다.
이와 별도로 △북극 관련 협력 MOU 5건 △조선해양 분야 MOU 7건 등 총 16건의 문건이 체결됐다.
다음은 문 대통령과 솔베르그 총리 임석 하에 체결된 협정・MOU의 주요 내용.
◆사회보장협정= 양국 근로자들의 해외 파견 시 상대국 사회보장보험료 이중 납부 방지 명시. 양국 연금납부 기간 합산 등 양국 파견 근로자의 연금 수급권 강화.
◆수소 경제 및 저탄소 기술협력 MOU= 수소경제 분야 양국 간 정책 교류 및 수전해, 액화선박 등 수소경제 관련 기술교류 및 실증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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