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낙연과 대결? 아주 멋진 승부될 것"

[the300] 20일 규탄대회 "문재인 정권 '불통'" 비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우파 필승 대전략'(고성국, 이종근 지음) 저자와의 대화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여론조사에서 (전·현직) 총리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며 "같이 해볼 만한 분들과 아주 멋진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우파 필승대전략' 고성국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로 안 되니까 이낙연 국무총리를 황교안과 붙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황 대표는 여권에서 자신을 적폐로 여겨 아예 상대를 안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적폐의 개념을 모른다. 이것을 모르면 국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좌파들이 왜 황교안을 죽이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안 무서우면 안 죽이려고 하겠죠"라고 답했다.

 

황 대표는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여는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은 불통이다. 결국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뜻을 못 알아들으면 직접 (행동)해야 한다. 장외에서 대통령께 가까이 가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제가 제1야당의 대표인 것을 모르시는지 제 지적에 대해 아무런 대답이 없다"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도 있고 정무수석도 있기 때문에, 종전에는 야당의 질문에 (대통령이) 직접 답하지 못하면 정무수석을 붙여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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