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정은 변함없는 의지, 크게 환영" 정상회담 제안

[the300]"金, 판문점·9월평양 선언 철저이행 뜻…남북이 다를수 없어"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4.15.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미, 대남 발언에 대해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또한 북미대화 재개와 제3차 북미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변함없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서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 점에서 남북이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뜻이 확인된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여건이 마련됐다. 북한의 여건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될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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