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보궐]경남 창원 성산 '노회찬 후임' 여영국 당선

[the300]진보진영,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 '창원'사수 성공

4.3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창원성산 단일후보(가운데)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유탑사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4‧3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더불어민주‧정의당 단일 후보가 경남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여 당선인은 4만2663(45.75%)표를 얻어 4만2159(45.21%)표를 얻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를 504표차로 신승했다.

경남 창원 성산 지역은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다. 여 후보가 당선되면서 진보진영은 노 전 의원 지역구 사수에 성공했다.

여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후임자를 자처해왔다. 실제 여 당선인은 노 전 의원과 같이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다. 현재 노회찬재단의 이사를 맡고있기도 하다.

여 당선인은 1964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부산기계공고와 창원대학교를 졸업해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조직국장을 맡았다. 제도권 정치에 입문한 이후에는 진보정당에서 '한 우물'만 파왔다.

2010년 제9대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신당 소속으로, 2014년 제10대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참여해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제10대 지방선거에서 여 후보는 전국 유일의 진보 정당 소속 선출직 광역의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생년월일(연령): 1964/12/26(54세)
-직업: 정당인
-학력: 창원대학교 산업비즈니스학과 졸업
-경력: (현)노회찬재단 이사 (전)경상남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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