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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3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후보 측 인사가 지역언론 기자를 매수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일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정 후보 측 인사가 우호적인 기사를 써 달라며 지역 기자에게 금품을 건네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정선거 단속반이 조사에 착수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신고 내용은 정 후보 측 인사가 지역신문기자에게 수십만원을 건네며 우호적인 기사를 부탁했다는 내용이다.
아직 신고내용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조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점식 후보의 캠프 관계자는 "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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