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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창성장이 아니더라도 꼭 하루 숙박하시고 맛집 세끼 찾아 드시고 미역귀, 홍도김, 멸치 등 바리바리 사들고 오시라"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이날 여러 차례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올렸다.
손 의원은 목포 부동산 의혹과 관련한 공세에 대해서는 "저에 대한 공격은 두렵지 않다"며 "결국 진실은 이길테니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심석희선수와 빙상적폐가 잊혀질 것이 우려"라며 빙상계에서 터져나온 성폭력 관련 폭로 등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그는 또 "주말 목포행은 어려울 것 같다"며 "연일 밤샘작업하는 직원들에게 주말까지 또 내려가자는 얘기는 차마 못하겠다"고 적었다. 손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권과 언론, 지지자 등에게 "이번 주말에 목포로 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목포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아직도 서산온금지구에 살아있는 고층아파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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