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15시간 운영위…文 정부 민간인 사찰 없다는 것 밝혀"

[the300]與원내대표, 한국당에 "비위 수사관에 대한 미련 버려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3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이나 블랙리스트는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평가했다.

홍 원내대표는 2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엊그제 15시간 동안 운영위를 열어 한국당이 민간인 사찰이라 주장하는 김태우 수사관의 실체적 진실을 파헤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리 수사관 김태우라는 범법자의 개인 비리와 불법행위, 그리고 이를 정쟁으로 활용하려는 한국당의 고성과 비방만 있었다"며 "심지어 색깔론까지 동원해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날 자유한국당이 특별감찰반원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했다. 그는 "한국당이 다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하자고 우기고 있다"며 "비위 수사관에 대한 미련을 한국당이 깨끗이 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제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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