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북미고위급회담 조만간 열릴것"

[the300]9일 국회 예결위…"내년 초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공약 준비 위해 일정 다시 잡힐 전망"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최근 북한의 통보로 연기된 북미고위급회담과 관련, "조만간 일정이 다시 잡혀 열리지 않겠나 하는 것이 지금의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얘기해 왔듯 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 초에 열린다는 큰 공약이 있어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보면 북미고위급회담의 연기에 대해선 과대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연기가 됐지만 북미간에 일정 조정이 다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측이 통보했듯 서로 분주한 일정이니 연기하자는 것"이라며 "북미간에는 일정을 계속 조절하기 위해 소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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