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비대위원장 인선 전에 조기 전당대회 요구 정리할 것"

[the300]"12일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권한과 기간 등 의원들과 논의"2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4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을 맡은 안상수 의원은 10일 "12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권한과 기간,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서 의원들과 논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 4차 회의에서 "비대위 구성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정리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전당대회를 조기에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 그걸 정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가 비대위원장 후보로 좁혀졌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오보"라고 일축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이 100여 명을,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이 30여 명을 추천했는데, 중복된 후보를 제외하면 110∼120명 정도의 후보군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단에 100여명이 있는데 4~5명을 금방 여기 앉혀서 뚝딱할 수 없는 일"이라며 "40~50대 신진세력으로 분위기를 바꾸자는 의견과 중진 중에 역량 있는 분들을 모셔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견, 둘 다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7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전국위원회가 예정된 만큼 늦어도 그전 주말(14~15일)까지는 가급적이면 정리해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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