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 "대체복무, 군복무의 1.5~2배 적정"-리얼미터

[the300]대부분 지역·연령·이념성향서 1.5배나 2배 응답 대다수…'3배 이상'은 14.4%

/자료=리얼미터

국민 3명 중 2명은 대체복무 기간으로 일반 군복무 기간의 1.5~2배가량이 가장 적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2일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6월 29일 적정 대체복무 기간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군복무 기간의 1.5배가량'과 '2배가량'이라는 응답이 각각 34.0%, 30.8%로 나타났다. 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64.8%가 1.5배에서 2배가량이 적정하다고 응답한 것이다.

 

'군복무 기간과 동일' 응답은 17.6%, '군복무 기간의 3배 이상'은 14.4%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3.2%.

 

남녀,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군복무 기간의 1.5배나 2배 응답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여성, 대구·경북(TK), 40대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1.5배 응답이 다소 우세했고, 남성,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2배 응답이 다소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1.5배 35.0%, 동일 25.9%)은 군복무 기간의 1.5배 응답이 가장 높은 반면, 남성(2배 37.3%, 1.5배 32.9%)에서는 군복무 기간의 2배가 가장 높았다.

 

군복무 기간의 3배 이상 응답은 연령별로 남성에서 18.3%, 여성에서 10.5%로 나타났다. 30대에서 18.7%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20대가 15.4%로 나타났다.

 

◇조사 개요=지난 6월 29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한 조사.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148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